NEWS

18인치 대형사이즈, 100% 자연산치즈, 샐러드와 토핑을 동시에 즐기다

최근 미국 예일대학교는 실험 참가자 500명을 모아 ‘음식 중독 자가 테스트’ 실험을 진행했다. 해당 테스트의 정확도보다 더욱 관심을 끌었던 것은 이들이 직접 고른 중독성 강한 음식들이었다. 초콜릿, 쿠키, 감자튀김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그 중에서도 1위는 바로 ‘피자’로 나타났다.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는 이에 대한 과학적인 대답도 내놨다. 이러한 결과는 바로 '치즈' 때문이라는 것. 짭짤하고 쫄깃한 치즈는 마약만큼 중독성 강하다는 설명에 고개를 끄덕일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피자 광고에서 토핑을 뒤덮고도 넘칠 만큼 가득 얹혀진 치즈가 길게 늘어나는 모습은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한 컷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미 우리 음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피자. 피자와 맥주의 조합은 가히 치킨과 맥주의 아성을 넘볼 정도다. 특히 이태원이나 홍대 등 젊은이들이 자주 찾는 힙플레이스에서는 테라스에 앉아 피자와 맥주를 즐기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최근에는 도우가 얇은 씬 피자에 한입 사이즈 조각으로 나눠서 제공되는 피자가 등장하면서 맥주와 함께, 커피와 함께, 간편한 브런치로도 자리잡으며 더욱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피맥 전문 브랜드 '펍피맥(Pub Pi Mc)'은 46cm, 18인치 대형 크기의 피자를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벌집 모양의 컷팅이 더해져 시각적인 재미를 주고, 100% 자연산 치즈만을 사용했다. 샐러드를 피자 위에 올려 같이 먹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식감과 맛을 동시에 만족시킨다는 평을 받고 있다.

펍피맥은 주로 동네에 입점하여 멀리 나가지 않아도 동네에서 편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컨셉이다. 피자와 맥주는 이미 우리 식문화 중 일부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 것. 이에 피자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다양한 수제맥주를 제공함으로써 손님들의 만족을 이끌었다. 또한 한테이블 4인 정도가 식사와 맥주를 동시에 해결하면서 가성비 또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간단한 음주를 즐기는 요즘의 주류문화와도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으면서 무서운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

펍피맥은 간편한 주방 system과 높은 수익률로 입소문을 탔다. 본사에서는 펍피맥은 점주가 브랜드에 대해 잘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일 체험을 지원하며, 1:1 전담 헬퍼를 파견하는 등 점주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펍피맥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펍피맥 본사 (주)씨엔에프알티에스를 통해 가능하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출처: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7275702a